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문화어울림가족장터'가 지난 24일 요촌근린공원에서 펼쳐졌다.
  다문화가족 및 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다문화어울림가족장터'에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캄보디아 등 6개국의 다양한 음식과 물품을 판매하고 지역업체들이 후원한 생활용품과 각종 의류를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거래됐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세계 각국의 음식을 즐기며 각 나라별 전래놀이 및 다문화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시민과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나라의 먹거리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음식부스들이 북적였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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