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농업·경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추미애 전·현대표농민들과의 대화 가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대표가 지난달 27일 우리시를 방문, 농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지평선축제기간인 지난 2일에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덕RPC를 방문해 농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쌀 수입 전면 중단하라" 외치며 갈아 엎었던 신덕동 덕산교회 인근의 논과 맞은편 고 백남기 농민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곧바로 농민들과 쌀값 폭락 대책마련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추미애 대표는 "쌀은 식량주권과도 직결된 문제로 경제논리로만 따져서는 안된다"면서, "쌀값 촉락과 쌀 제고 문제를 해소하고 농민의 생존권을 당 차원에서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농민들은 박근혜 정부의 농업정책을 강하게 질타하며, ▲쌀값안정대책을 더불어민주당 당론으로 채택,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할 것 ▲구체적 쌀값안정대책의 발표시기를 명시할 것 ▲과잉재고 해소를 위해 대북 쌀 교류 또는 지원을 50만톤 이상 할 것 ▲기초종산물의 먹거리를 담보하는 식량자급률법제화를 당이 앞장서 제 역할을 수행할 것 등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일 공덕농협 종합미곡처리장을 찾은 문재인 전 대표는 쌀값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민들에게 "쌀값 하락세가 심각해 이대로 가면 농민들이 살 길이 없다"며, "풍년으로 인해 쌀 재고가 남아도는 시점에서 정부는 서둘러 대책을 발표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민과의 대화를 마친 문재인 전 대표는 고 백남기 농민 분향소를 들러 헌화한 뒤 지평선축제장을 방문, 축제장을 찾은 시민 및 관광객들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추미애 대표와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지난달 우리시 농민들이 스스로 갈아엎은 논을 둘러보고 있다.
문재인 전 대표가 공덕RPC를 방문, 농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성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