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기업지원단과 시가 지난달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기업지원 비즈니스 테이블'을 열었다.  '기업지원 비즈니스 테이블'이란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기관과 기업 간 공통 관심사항을 도출해 공동의 해결 노력을 통한 효과적인 기업지원을 수행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업한지 5년 이하의 기업이 주로 참여했다.

  시는 앞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사전에 조사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위원과의 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각 기업마다 애로사항이 있지만 전문기관을 찾아가 상담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며, "경영분야와 기술적인 분야까지 전문위원과 상담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많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업지원 비지니스 테이블'에는 창업한지 5년 이하의 기업인들이 주로 참여했다.

양용숙 기자  yysyyss@hanmail.net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