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와 여행이 함께하는 '해피통통 볼런투어'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진행됐다.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가 주관하고 전북도와 시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 영도구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해 크레파스 만들기 봉사활동 및 지평선축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어 아리랑문학마을 등을 방문하며 볼런투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정창섭 센터장은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시와 부산영도구가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부산 영도구 자원봉사자들이 한데 모여 해피통통 볼런투어 참여를 기념했다.

양용숙 기자  yysyy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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