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시의원과 함께하는 시정현안 정책간담회가 지난 2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정치권과의 소통을 통해 대안을 모색하고, 시정현안 및 국가예산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6월에 이어 다시 한번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시정 주요 현안 과제인 새만금 국제공항, 새만금 수목원 예타 통과 ▲김제공항부지 관리전환 ▲새만금개발청 이전 등에 대한 쟁점 해소 방안이 논의됐으며, ▲김제육교 재가설 ▲종자가공처리센터구축 ▲국제종자산업박람회 등 내년 국가예산 확보대상 사업에 대해서는 국가예산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2018·2019년 국가예산확보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건식 시장은 "정치권의 도움 없이는 필요한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받아내기 어렵기 때문에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마지막 단계인 국회 및 도의회 심의 단계에서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의원들이 우리시 발전을 위한 구호를 외쳤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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