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면 구복마을회관 앞에서 열린 신구-구복마을 구간 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광활면 신구-구복마을 간 도로가 개통됐다.  이와 관련해 광활면이 지난 15일 구복마을회관 앞에서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간 신구-구복마을 구간의 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식 시장, 강병진 도의원, 임영택·이병철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난 3개월 간 총연장 1.64.km에 걸쳐 폭 6m로 확·포장된 도로의 준공을 축하했다.

  2억 5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공사를 통해 마을 주민들은 "기존의 폭이 좁아 통행에 큰 불편함을 안겼던 도로가 개선돼 통행 및 차량 진·출입 불편이 해결됐다"고 밝혔다.

이동준 시민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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