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용지향우회(회장 김명규)가 지난달 뚝도 아리수정수센터잔디구장에서 최문식 재경김제향우회장과 임원진를 비롯해 서울과 경기 각지에서 모인 용지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재경용지향우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김명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풍요와 결실로 가득한 가을하늘처럼 고향이 더욱 그리워지는 계절에 재경용지향우회를 사랑과 관심으로 이끌어주시는 여러 고향선후배들과 가족들이 많이 참석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면서, "오늘 개최된 재경용지향우회 체육대회가 향우인들이 따뜻함과 격려, 반가움과 그리움으로 가득채워 정담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최문식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용지향우들의 가득한 미소를 보니 기쁨이 절로 난다"고 전했다.  많은 향우들이 함께한 한마음잔치에서 상견하는 모습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이 너무 짧은 듯했다.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박장대소하며 웃는 모습 속에 향우인들의 마냥 행복한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재경용지향우회 김명규회장이 참석한 향우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지선 서울객원기자  zishan08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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