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식품수출협의회(회장 조기심·본지 이사)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농식품수출협의회는 우리시 농식품의 수출발전과 상호간의 영리추구를 바탕으로 하는 조직으로 회원 상호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수출 판로 확대 모색과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조직된 단체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내년도 전반적인 활동계획에 대한 토론 및 해외시장 개척에 따른 수출업체들의 애로사항 등의 의견수렴과 더불어 우리시 농식품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정보공유, 해외 우수 바이어 공동발굴 등 수출 활로를 모색하기로 했다.  조기심 회장은 "그간 회원들이 쌓은 경험과 지식을 상호교환·공유해 수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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