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을 사람하는 모임인 죽사모(회장 김선석) 송년 및 정례모임이 지난달 29일 오후6시30분부터 서초동 서초마을식당에서 있었다.  회의에서 김선석회장은 "올해 죽산면 관련행사에 죽사모가 기여했던 점을 고려해 보면 죽사모 창립후 활성화의 발돋움의 계기가 된 한해였다"고 자평하며 "앞으로 죽산을 사랑하는 모임인 만큼 죽산 발전의 현안을 알아보고 다각적인 방법으로 연구하여 해결하는 자세로 죽산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금기창고문은 "고향모임인 만큼 정을 중점으로 모임을 구상해 나간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재경죽산향우회 나학균사무국장은 "만장일치로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환영해 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재경죽산향우회 3년차 사무국장으로서 죽사모와 재경죽산향우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여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죽사모는 지난 2013년 회원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며 상호부조와 더불어 죽산초교와 고향발전의 목적사업을 전개하고자 창립된 만큼 죽산발전에 많은 지원이 있기를 기대를 해 본다.

이지선 서울객원기자  zishan08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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