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지원 시범사업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올해 추진되는 농촌지원 시범사업은 ▲신기술 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지원 2개소, 1억 ▲농촌교육장 안전시설 지원 8개소 1600만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1개소, 5천만원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 1개소, 5천만원 ▲농업경영개선 및 소규모 생산품 유통지원 2개소, 2200만원이다.

  이 외에도 농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 8개소, 1억원 ▲선도농업경영체 우수 모델화 3개소, 6천만원 ▲농산물디자인 개발사업 2개소, 4천만원 등 총 8개사업에 4억 1800만원이 투입되며, 사업에 따라서 지원대상이 제한되거나 융자 및 자부담이 있으므로 세부적인 내용은 각 읍면동 산업부서나 농촌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동에 비치된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6일까지 농촌지원과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된 농가를 대상으로 다음달 중 현지평가를 실시한 후 '농업농촌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거쳐 적임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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