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 당산마을(통장 장길자) 당산 한울타리 행복의 집이 지난달 28일 문을 열었다.  시급해진 AI 조기종식의 심각성을 고려해 공식적인 개소식 행사는 취소됐지만, 지역구 시의원들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개소를 축하하며 화합의 장을 열었다.

  당산마을 어르신들은 "학수고대 하던 당산 한울타리 행복의 집이 생겨 이루 말할 수 없이 행복하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이에 장길자 통장은 "연로하신 어르신들의 안전이 늘 걱정됐는데, 이제는 매일매일 한곳에서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큰 고민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이동준 시민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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