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지평선로타리클럽(회장 이승복)이 지난달 25일 죽산면 소재 한울양로원(원장 박현자)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설 맞이 쌀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호감을 얻었다.  이날 지평선로타리클럽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준비한 100여만원 상당의 백미 10kg, 50포대와 롤화장지 10개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 벗이 돼 명절을 앞둔 어르신들과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지평선로타리클럽은 이날 봉사활동 외에도 평소 ▲김장봉사 ▲장애인물품 후원 ▲불우아동 학용품 지원 ▲사랑의 연탄배달 ▲의료봉사 및 경로위안잔치 등 주위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초아의 봉사'의 기치아래 참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지평선로타리클럽은 지난 2004년 12월 관내 성산로타리클럽의 스폰서로 창립,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현재 60여명의 회원이 우리시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평선로타리클럽이 한울양로원을 방문해 쌀 나눔 봉사를 펼쳤다.

양용숙 기자  yysyy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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