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석 농업기술센터소장(좌)과 박래만 보건소장(우)이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김제시가 지난 6일 주요보직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데 이어, 12일과 13일에는 파견관련 인사 및 승진인사를 발표했다.(관련기사 2면)  공로연수에 들어간 김한석 농업기술센터 소장 자리에는 유춘기 행정지원과장이 직위승진했고, 박래만 보건소장 자리에는 도청에서 승진·전입한 김형희 지방기술서기관이 배치됐다.

관심의 대상인 행정지원과정은 김황중 문화홍보축제실장이 발탁됐고, 문화홍보축제실장에는 양운엽 인재양성과장, 인재양성과장은 조종현 공원녹지과장이, 공원녹지과장에는 강신호 검산동장이 배치됐으며, 검산동장에는 김윤수 용지면장, 용지면장에는 조기문 유통식품과장, 유통식품과장은 교규근 농촌지원과 지원기획담당(농촌지도사)이 직위승진하면서 자리를 옮겼다.

  또 새만금개발청에 파견됐던 이병환 과장이 상하수도과장으로 복귀했고, 김진수 전 백산면장과 상하수도과 최세진 담당이 직급승진과 함께 1년간 새만금개발청으로 파견됐다.  이외에 6급 근속승진 29명, 심사승진 3명, 승진 5명, 전보 7명의 인사가 이뤄졌다.  이번 인사를 대체로 업무능력과 승진서열이 지켜지면서 무난한 인사라는 평을 받고 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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