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사모가 정례모임을 갖고 다양한 행사계획을 알리며 건배를 하고 있다.

  죽사모(죽산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회장 김선석)가 지난 9일 서울 교대역 주변 서초마을식당에서 올해 첫 정례모임을 가졌다.  김선석 회장은 이날 모임에서 "지난해 죽산에서 주관하는 모든 단체행사가 잘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 죽사모는 죽산관계 대·소사에 많은 영향력을 가름할 수 있는 모임인 만큼 회원모두가 사랑과 열정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금기창 고문은 "죽사모는 죽산인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지원과 죽산발전의 원동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성장해 가리라 확신한다"는 덕담을 건냈다.  이 외에도 죽산발전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 선·후배들의 인재영입에 문호를 개방해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자는 의견과 죽사모를 통한 죽산인들의 역량강화 등 앞으로 죽산발전에 대한 다각적인 방법을 논의하고 비젼 있는 의견들을 개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지선 서울객원기자  zishan08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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