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장학재단이 체육 우수인재들에게 애향심 고취와 함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육꿈나무 격려금 제도'를 시행한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체육꿈나무 지원계획을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www.gimjelove.kr) 에 공고하고 오는 5월과 10월 접수를 받아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격려금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대상자는 우리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체육분야 재학생 중 전국체전 또는 소년체전에서 1~3위 수상자이며, 격려금 지급규모는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격려금 지원 신청서, 수상실적 증빙자료, 재학증명서 등을 구비해 김제사랑장학재단 사무국에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사무국(540-3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이번 체육꿈나무 격려금제도는 학부모들에게는 경제적 부담 경감, 학교에는 경기력 향상을 통한 성적 향상을 위해 마련한 제도다"고 설명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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