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허브화 준비를 위한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신임 공동위원장에 송대섭씨 위촉'

  공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공덕면사무소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복지허브화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공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송대섭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 방안 및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른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공덕면은 다음달부터 시행예정인 2차 읍면동 복지허브화 지역으로 지정돼 복지기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복지허브화가 시행되면 공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단체, 주민, 공덕면사무소가 연계·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송대섭 신임 위원장은 "공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 복지서비스 제공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나갈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

류춘열 시민기자  ycy4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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