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자박람회를 위한 조직위원회(공동대표 류갑희·라승용)가 지난 14일 출범했다.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자리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서는 조직위원들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전북도, 시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농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종자협회 ▲전북대 ▲충남대 ▲종자기업 및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여러 기관으로 구성된 국제종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참여기관의 역할 및 향후 추진일정 등을 논의 했다.

  한면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인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는 ▲전시포 운영 ▲주제관 및 산업관 조성 ▲학술대회 등을 통해 종자기업, 해외바이어, 종자학계, 농민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의 일반시민들까지 쉽게 방문해 종자의 가치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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