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여경들이 결혼이주여성의 조기 정착지원을 위한 1:1 멘토링 결연을 진행했다.  이번 멘토링 결연은 경찰서가 언어·문화적 차이와 경제적 문제 등으로 한국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4명을 특별 선정, 여경 4명과 1:1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오는 12월 말까지 결혼이주여성의 안정된 정착지원을 위한 역할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여경들은 무엇보다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 격이 없는 공감대를 형성해 간담회 개최, 가정방문, 봉사활동 등을 통한 4대 사회악 범죄예방은 물론 결혼이주여성들이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방침이다.

경찰서 여경들이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1:1 멘토링 결연을 맺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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