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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김제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과 예산(관광산업 현황과 발전방향)

                    
 

지방자치단체는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역사, 자연, 문화, 산업 등을 토대로 관광산업을 발전시켜왔습니다. 우리시도 벽골제와 모악산, 소설 '아리랑'을 배경으로 한 아리랑문학관과 아리랑문학마을, 조선시대 관아와 향교 등을 중심 테마로 설정하고 국·도비확보와 다양한 관광컨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벽골제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벽골제는 우리나라 최고 최대 저수지이며 대표적인 수리시설로 현재 사적 제111호인 벽골제비 및 제방을 비롯해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농경사주제관 및 체험관 등이 조성되어 농경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대표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입니다.

 시는 대표관광지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동안 118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관광 기반시설 보완과 콘텐츠 개발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벽골제 야간조명사업, 전시대 보완사업 등에 21억원을 집행했으며, 지평선 카페조성과 농경문화 박물관 전시개선, 관광 정보화 사업 등에 97억원을 집행할 계획에 있습니다. 또한, 2024년까지 72억원의 예산으로 벽골제 부근에 생태농경원을 조성하고, 벽골제 일원에 대한 관광지 마스터플랜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벽골제와 연계한 지평선축제

  1700년 전 축조한 벽골제에서 1999년부터 지평선축제를 시작하여 올해는 19회를 맞이하는 해입니다. 지평선축제는 농경문화를 테마로 민속놀이, 벼농사체험, 각종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지금까지 지평선축제를 찾은 관광객은 1200만명으로 2016년에는 31만명이 방문하였습니다.

예산은 제1회 축제시에 3.4억원에서 지금은 19.2억원으로 증가하였으며, 그간 성과로는 2012년부터 8년연속 대한민국 최우수문화관광축제에 이어 2013년부터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우뚝서게 되어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김제 관아와 향교 정비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성산공원 아래에 자리잡은 김제 관아와 향교는 2007년 7월에 문화재청 사적 제482호로 지정받았으며, 2013년에 수립된 관아와 향교 종합정비계획에 따라 총사업비 31.6억원(국비70%,지방비30%)이 투입되며 2014년부터 관아 건물지 발굴과 향교 시설물 보수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9.6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갔으며 앞으로 22억원의 예산이 더 투입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예산대비 사업효과는 미진한 상태로 적극적인 정비사업이 필요해 보입니다.

소설 '아리랑'과 연계한 관광개발

  김제에는 소설 아리랑과 작가 조정래의 문학적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아리랑문학관과 아리랑문학마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아리랑문학관은 소설 아리랑관련 자료보존과 전시를 위해 2002년에 11억원을 들여 벽골제에 세워졌으며, 아리랑문학마을은 소설 아리랑의 배경으로 2008년부터 5년간 죽산면에 2만9316㎡면적에 10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하였습니다.

  아리랑문학마을에는 소설의 발원지인 내촌·외리마을 가옥과 근대 전시가로, 홍보관, 이민자 가옥등과 1910년경 하얼빈 역사를 실존건물 60% 정도로 축소 복원하였습니다. 매년 관람객은 학교 현장학습과 관광객 등 2만명이 넘고 있습니다.

만경능제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

  만경능제에는 2010년부터 문화관광 자원 확충과 생태녹지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8년까지 목표로 예산 224억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탐방로와 전망데크, 주차장을 설치하였으며, 체계화된 관광지 개발과 주변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7억원을 들여 만경능제 관광지 지정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악산 도립공원 주변 관광개발사업

  김제시는 모악산 내 금평저수지에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19억원을 들여 1406m에 산책로 정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악랜드 부근에는 2018년까지 1만㎡의 면적에 캠핑장을 만들 계획입니다. 금구면 선암리 일대에는 30.5ha에 110억원을 들여 모악산 자연휴양림을 조성중에 있어 모악산 관광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지역별로는 광활면의 햇감자축제와 진봉면의 추억의 보리밭축제, 청하면의 청운사 하소백련축제 등이 매년 열리고 있으며, 금구 대율저수지 관광자원개발사업을 위해 2020년까지 95억원을 들여 오토캠핑장과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김제시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왔으나 시민들의 소득증대와 연결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는 기여하지 못 한 면이 크다 할 수 있습니다.

  우리시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를 가진 새만금의 배후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으로 정말 내실있는 성과를 낼 수 있는 제대로 된 관광대책이 수립돼야 할 것입니다. 관광산업은 모든 계획에 접목하여 상승효과를 발현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진 산업인만큼 다른 분야 정책과 통합적이고 중장기적인 발전정책의 발굴이 시급해 보입니다.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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