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지평선축제 공식 포스터가 확정됐다.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되는 지평선축제의 공식 포스터가 확정됐다.  이번 지평선축제 공식 포스터는 가을하늘아래 코스모스가 황금들녁을 뒤덮고, 지평선축제가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나면서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표현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지평선축제는 지난 1999년을 시작으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는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자리에 오르는 등 현재까지 그 위상을 견고히 다지고 있다.

  제19회 지평선축제의 공식 포스터 선정을 위해 지난달 김제역, 터미널, 시청 민원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선호도 조사와 SNS를 통한 설문조사를 병행 실시한 결과 선택된 이번 포스터는 '글로벌축제로 발돋움하는 지평선 축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가장 잘 형상화했다'는 호평이다.

  지평선축제 공식 포스터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http://festival.gimje.go.kr), 블로그, 페이스북, 홍보용 전단지 등의 메인 이미지로 사용되며, 대한민국과 세계 방방곡곡에 배포돼 지평선축제를 알리는 선봉장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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