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을 탄생시킨 더불어민주당 김제선거사무소가 해단식을 갖고 자축행사와 함께 앞으로 더욱 낮은자세로 김제를 위해 일할 것을 다짐했다.  더민주당 김제지역위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김춘진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정호영 김제선대본부장 등 당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창민 총괄상황실장의 사회로 선거사무소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에서 김춘진 상임선대위원장은 "지난해 총선에서는 실패했지만, 하면된다는 신념으로 정권을 창출했다"면서 "민심은 언제든 떠날 수 있으므로 승리에 자만하지 말고 더욱 겸손하게 시민들을 받들고, 지역발전을 위해 낮은자세로 열심히 일하자"고 당부했다.  정호영 선대본부장도 "앞으로 우리 김제가 농생명의 수도로 자리잡고, 새만금 조기매립도 가능하게 됐다"면서 "새로운 출발을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제선거사무소 주요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가졌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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