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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심속 학교 논 만들기'5개교, 1500여명 참여'

  어린이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농업의 중요성 인식을 위한 '도심속의 학교 논 만들기' 사업이 지난 11일 개최됐다.  '도심속의 학교 논 만들기' 사업은 전북도에서 삼락농정의 중점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서울·제주 등 도시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농업·농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지역의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 확대 등 소득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이번 모내기 행사는 시와 김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제주사업소(소장 김진성)가 마련했으며 최근 친환경·웰빙 등 안전·안심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요구증대 및 김제쌀의 학교급식 협력모델 정착을 위해 추진, 제주도 한전초등학교를 비롯해 저청조등학교 등 총 5개 초등학교 학생 1300여명과 학부모 200여명 등 총 1500여명이 참여해 논을 조성했다.

  모내기 체험행사에는 풍년기원 풍물패 시연과 이정용 김제농협장, 제주도 내 농협 관계자, 애월읍 주민 등 제주도민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모내기는 고무화분(500개)에 우리시 흙 8톤과 김제농협 육묘장에서 이앙묘를 운송해 학생들이 직접 손 모내기를 해보고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김제농협과 시는 이번에 심은 모 재배 및 관리를 통해 가을철 벼베기, 전통 탈곡 및 도정 등 추수체험 행사를 열고 벼 재배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각 학교에서는 벼의 생육과정을 관찰하고 그림 그리기 및 허수아비 세우기 등 농촌체험을 실시해 우리시 쌀의 홍보, 농촌 알리기 및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김제농협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홍보해 제주도민에게 안정적인 김제쌀 판로를 확대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제주지역 학생들에게 농촌체험을 통한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느끼게 해주고 나아가 우수한 김제쌀 홍보를 통해 학교 급식의 협력 모델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학생들이 손 모내기를 체험하고 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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