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월동 삼영정화조(대표 배도현)가 지난 8일 착한가게 3호로 선정됐다.

  박건우쉐프 황제스테이크갈비(1호점)와 대촌주유소(2호점)에 이어 3호점으로 선정된 삼영정화조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교월동 관내 저소득층의 생계비·의료비 지원과 지역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도현 대표는 "교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복지를 위해 착한가게를 홍보하는 것을 보고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싶어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교월동 주민들을 위해 작지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삼영정화조가 교월동 착한가게 현판을 부착하고 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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