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김제지역연합회 부총재에 박찬우씨에 이어 최호길씨가 취임했다.

  지난 30일(수) 저녁7시 새만금컨벤션에서 열린 부총재 이·취임식에는 정성길 전북지구 총재를 비롯해 우리시 각 봉사활동 클럽 임원들과 나병문 시의장, 강병진 도의원 등 각계각층의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해 최호길 신임 부총재의 취임을 축하했다.

  안연천 김제지역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취임식은 최호길 신임 부총재의 개회선언 및 타종을 시작으로 라이온스 윤리강령, 지역기 전수, 공로패 전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최호길 부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김제지역사회는 무척 열악한 지역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많다"면서, "그런 이웃을 배려하고 사회에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소망이자 행복을 나누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김제지역연합회 조직구성은 다음과 같다. ▲지역부총재 최호길 ▲자문위원 오형진 ▲총재특보 송성찬 ▲공인가이딩 조봉암 ▲1지대 위원장 유순하 ▲2지대 위원장 오평종 ▲분과위원장 이진성·김남기·최승선·박치완

최호길 신임 부총재가 박찬우 이임 부총재로부터 지역기를 전달받고 있다.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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