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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탐방- 우리문화연구회, 김제농악의 전통계승발전 위해 노력덕암정보고 풍물반 졸업생 중심

 

박보현 회장

우리문화연구회(회장 박보현)는 덕암정보고 풍물반 졸업생을 중심으로 지난 2002년에 창단됐으며, 우리지역 풍물동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창단 이후, 덕암정보고 박보현교사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학생부 및 일반부의 각종 풍물 및 민속놀이 전국대회에서 국무총리상, 국회의장상 및 장관상을 포함, 수십회의 입상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지역의 정서가 논농사 중심지역으로 전통문화예술과는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음에도, 실제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과 활성화가 타 지역에 비해 뒤쳐져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기고 뜻을 같이하는 젊은이들이 의기투합해 팀을 결성했다.

  소중한 지역 민속예술과 김제농악의 전통계승발전을 위해 김만경외애밋들노래, 쌍용놀이, 입석줄다리기 등을 연구하고 공연하면서 민속예술의 자산 가치를 상승시키는가하면,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리지역 고유의 문화를 알리는 문화전도사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

  우리문화연구회 산하단체로 2003년 6월에 '김제시청소년농악단'을 창단했고, 2014년 4월에는 '지평선농악단'을 출범시켰으며, 지난해 7월에는 회장과 청소년농악단 5명이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만에서 순회 공연을 갖기도 했다.

  올해만 보더라도 지난 4월에는 전북민속예술축제에 출전해 '김만경외애밋들노래'로 금상을 수상했고, 5월에는 경산 전국농악대축제에 전북대표로 참가했으며, 익산 서동축제에서도 '김만경외애밋들노래'를 공연했다. 6월에는 전북무형문화재 익산목발노래, 함경남도 무형문화재 돈돌날이,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평양검무 등과 합동으로 전주 덕진공원에서 연희무리-산대지기 창단공연을 했다. 최근에는 한국문화원 초청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풍물, 민요, 판소리등 국악공연을 벌이기도 했다.

  다음달에도 김해에서 열리는 전국 청소년 민속예술제에 전북대표로 참가해 김제를 알릴 예정이며, 10월에는 '지평선에 울리는 소리'란 타이틀로 전통예술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박보현 회장은 "환경은 열악하지만 우리 농악인들은 우리지역의 예술성을 향상시켜야 할 책임이 있고, 그 책임의 중심에 항상 우리문화연구회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문화연구회 산하단체인 '지평선농악단'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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