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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만농협, 흰찰보리 일본 수출올해 2~3회 추가 수출 예정

  금만농협(조합장 최승운)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흰찰보리를 일본에 수출했다.

  지난 14일 청하면소재 금만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있었던 흰찰보리 수출 상차식에는 첫 수출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듯 NH농협무역 윤영덕전무이사를 비롯한 농협 관계자와 강병진도의원과 시의회 임영택·정성주·박두기·이병철의원, 관내 읍면장과 이장단, 시 관계부서 등 50여명이 참석해 수출을 축하했다.

  금만농협 최승운조합장과 NH농협무역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소득증대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수출을 추진했다. 보리 수출은 그동안 공식적으로는 할맥(쪼갠보리)으로 2차례 일본에 수출된 적은 있었지만, 온전한 정맥상태로의 수출은 금만농협이 처음이다.

  이번 수출물량은 20kg 포대로 736포 1만4720kg이며, 지난 17일 부산항을 출발해, 다음날 일본 시모노세키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요즘 일본에서는 웰빙 건강식으로 보리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어 보리의 효능에 대해 많은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보리에는 비타민 B1과 B2가 풍부해 각기병 예방에 도움을 주고,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해소에 좋으며,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해 혈액순환을 돕고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좋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승운 조합장은 "지난해부터 우리조합원이 생산한 쌀을 호주 및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으로 수출해 우리농산물 품질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려 왔다"면서 "이번 수출을 발판으로 올해 2~3회 추가로 더 수출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수출확대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금만농협 흰찰보리 수출 상차식에는 첫 수출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듯 많은 인사들이 함께하며 수출을 축하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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