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관 글꽃캘리그라피반이 오는 28일까지 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글꽃물들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글꽃캘리그라피반은 지난 2015년 3월 개설된 후 그해 6월 동아리를 결성, 우리글캘리그라피에 사랑과 관심을 가진 이들이 모여 개성 있는 글씨를 연구하고 다양한 소품과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동아리 회원 3명은 캘리 수묵화 1급 전문가 자격을 취득하고 작가로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공모전이나 작품 활동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선보인 글꽃캘리그라피 회원 5명과, 익산에서 활동 중인 캘리그라피 작가 5명이 모여 각자 개성 있는 글씨로 액자 작품과 한지 티슈함, 캔들, 한지 등의 소품을 전시하고 있다.

안소희 기자  shan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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