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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천 물고기 떼죽음

 백산면 하서리에 위치한 ㅎ농장에서 가축분뇨가 흘러나와 신평천 일대의 물고기들이 떼죽음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더욱이 문제가 된 농장 인근 웅덩이에는 죽어있는 새끼돼지까지 발견되는가 하면 하천과 이어진 수로에는 수년간 퇴적된 분뇨가 1m가량 쌓여있어 주민들이 경악했다.

  신평천 인근 마을 주민들은 "2003년부터 꾸준히 시와 전북도에 민원제기를 해오고 있지만 깜깜무소식이다"면서, "적어도 10년 이상 농장에서 무단으로 흘려보낸 분뇨로 인해 농사는 물론 각종 병충해와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해당 농장주는 "돼지를 옮기는 과정에서 일부가 흘러나온 것일 뿐 무단으로 분뇨를 방류한 적은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현재 시는 정확한 사실관계 파악 후 검찰에 고발조치 할 예정이다.

신평천 인근마을 주민이 하천과 이어진 수로에 수년간 쌓인 분뇨를 삽으로 들어보이고 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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