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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박람회 벽골제 일원서 개최'첨단 농업의 장, 농업의 미래를 열다'

  '2017 김제농업기계박람회'가 지난 8일 농경문화의 역사를 간직한 우리시 벽골제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전북도가 주관한 이번 농업기계박람회는 농업인과 생산자 간 정보 교류를 통해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농기계분야의 현재와 미래농업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지난 8일에는 벽골제 주무대에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건식 시장과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 나병문 시의장 및 농업관련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과 테이프커팅식이 있었다.

  박람회는 190여개회사 390개 기종 모델을 전시하고, 참관객 13만여명 유치를 목표로 전시장을 5만1580㎡ 규모로 새롭게 정비해 구성했으며, 방문객의 관람 동선을 고려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모든 행사부스를 배치한 점이 눈에 띈다. 행사기간 내 농업기계를 참관객이 직접 시운전할 수 있도록 연시장도 운영된다.

  전시부스는 농업분야별로 ▲수도 ▲전작 ▲과수 ▲축산 ▲농산물가공포장 ▲시설원예 전시관을 일자형으로 배치해 관람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했으며, 전시분야별 전시품목을 살펴보면 ▲수도작 ▲전작 ▲과수분야는 경운·정지기계, 이앙(이식)파종기계, 수확용 기계, 임업용 기계, 방제용 기계 및 기타 재배용 관리 기계로 구성되고 ▲축산분야는 조사료 생산기계, 급이·급수장치, 환기 및 공기청정기, 사료작물수확기, 사료배합기, 인공수정기, 폐사축처리기, 축분건조기 등의 품목이 전시 된다.

  ▲농산물가공포장 분야는 세척 및 선별장치, 포장·결속장치, 이송장치, 곡물가공용 기계, 육가공용 기계, 유제품 가공용 기계, 과일가공용 기계, 채소가공용 기계, 예냉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마지막으로 ▲시설원예 분야는 시설원에 기계 및 자재, 종묘·종자, 농약, 비료·수용제, IT융복합 시설 등을 전시한다.

  주요 부대행사로는 한국농업기계학회에서 주관하는 농기계 학술심포지엄이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농업기계 국제화 및 수출전략'을 주제로 농업기술센터 상록관에서 열렸으며, 행사 둘째날인 9일에는 '시설원예분야의 정밀농업과 정책방향 세미나'가 벽골제권역마을 다목적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아울러 전시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주무대 뒤편에 마련된 연시장에서는 농기계 연시 및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우리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관, 관광홍보관, 중소기업 및 기업유치 홍보관, 먹거리장터 등이 운영된다. 또한 매일 추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풍성한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이건식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농기계·자재의 기술적 진보와 시장의 변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이다"면서, "농업인과 참가업체 모두가 만족하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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