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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촉구결의안 2건 채택"공공비축미 배정물량의 불합리 시정해야"
"혁신도시 인근 김제에 KTX역사 신설해야"

  시의회(의장 나병문)는 지난달 30일 제21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공공비축미 배정물량 불합리 시정 촉구 결의안>과 <KTX 혁신역사 신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의원들은 지역별 생산량에 비례하지 않는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물량 배정의 심각성과 최근 이슈로 다시 떠오르며 전북 발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되는 'KTX 김제 혁신역 신설'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두 안건을 채택했다.

  먼저, 임영택 의원은 <공공비축미 배정물량 불합리 시정 촉구 결의안>에서 "WTO 협정으로 추곡수매제도가 폐지되고 약40만톤의 쌀 의무수입 물량이 매년 국내로 들어오는 상황에서 정부의 공공비축미 수매제도는 국가식량안보를 지키고 농가소득을 보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2011년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을 채우지 못했단 이유만으로 2012년부터 정부는 전북에 쌀 생산량(전국 3위)과 비례하지 않은 적은 물량을 불합리하게 배정(전국 5위)하고 있어, 공공비축미 축소로 인한 전북 농민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져 가고 있다"고 주장하며 관련 부처에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 정성주 의원은 <KTX 혁신역사 신설 촉구 건의안>에서 "낙후된 전라북도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140여만 명이 거주하는 전주·군산·익산·김제·완주 5개 시·군을 공동경제권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5개 시·군을 하나의 광역권으로 묶어줄 유일한 대안이자 구심점은 KTX 혁신역사를 신설하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KTX 혁신역사 신설은 전북혁신도시의 농생명 메카 구성과 금융허브 조성, 관광객 유치 및 새만금국제공항과 연계 발전 등 전북에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전주 등 5개 시·군과 전북혁신도시, 그리고 새만금과 30분내 이동이 가능한 전북혁신도시 인근의 김제지역에 KTX 혁신역사가 신설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결의안과 건의안을 청와대와 국회를 비롯한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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