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시정발전유공 시민 표창' 행사가 지난달 28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화합과 일선 행정업무에 협조한 ▲모범 이·통장(20명) ▲지역사회 발전 유공시민(18명) ▲우수 활동 시정모니터(9명) ▲제19회 지평선축제 발전 유공시민(17명) ▲사회복지 발전 유공시민(9명) ▲청소년선도보호활동(6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해 온 시민 97명이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추진해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임금이(다문화가족지원센터)씨와 지역문해교육 발전에 공이 큰 김가영(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씨, 전북도 지원민방위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지원민방위대를 비롯한 8명이 도지사 표창에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한결같은 열정과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해 주신 수상자들께 축하를 드리고, 시민분들의 열정적인 노고 덕택에 우리시가 한 단계 더 발돋음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각계 분야 유공시민 97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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