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면사무소 한편에 찐빵 무료시식코너가 운영되고 있다.

죽산면사무소 한편에 우리밀 찐빵 무료시식 코너가 자리를 잡았다.

  죽산면 우리밀영농조합법인(위원장 이재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는 3월까지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과 민원인들에게 사랑의 우리밀 찐빵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우리고장에서 직접 재배·생산한 우리밀로 단팥찐빵을 만들어 주로 주문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해지고 있는 이 찐빵은 매년 겨울철에 면사무소를 방문한 주민과 민원인에게 무료로 제공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유의 단맛 또한 일품이다는 평이다.

  이재병 위원장은 "면사무소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무료로 찐빵을 제공함으로서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온 마을에 가득 퍼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선정환 시민/객원기자  sjh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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