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김제택시, 운행중지 돌입'시민들 불편 가중될 듯'

  지난 1963년 11월 창립해 눈이오나 비가오나 시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며 발이 되어준 김제택시(대표이사 공정국)가 지난 1일부터 전면 운행을 중지했다.

  김제택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김제택시 운행중지는 사용자와 근로자 간 임금협상 과정에서 비롯된 불협화음으로 인해 내려진 조치"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지난해 김제택시 사용자와 근로자는 근로계약서 상 유류비 관련한 보수의 적정성 여부를 놓고 꾸준히 맞섰지만 끝내 서로의 입장차를 줄이지 못한채 지난 1일부터 사용자측의 요구로 운행이 중단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김제택시 공정국 대표이사는 본지의 취재에 대한 불응의사를 표명했다.

  현재 김제택시 근로자들은 전북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한 상태이며, 이들은 오는 8일 오후 2시에 있을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마련된 협상테이블에 앉게 된다.

  한편 우리시에는 김제·호야·만성·대성·한국교통 등 5개 택시회사가 있으며, 이 중 김제택시는 총 19대의 차량 중 12대가 우리시 곳곳을 누볐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봉황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김제택시 본사 앞마당에 운행을 멈춘 택시들이 손님들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성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