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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 졸업예정자 2147명, 최근 뚜렷한 감소세 보여

  올해 우리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수가 지난해 대비 373명이 줄어든 214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5년 기준 2년새 537명이 감소한 수치로서 우리시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대변하고 있다. 이 추세라면 내년도 졸업생은 2천명을 가볍게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우리시 초등학교 졸업생 수는 지난해 605명에서 63명이 줄어든 542명으로 검산초등학교(133명)에 이어 동초등학교(93명), 중앙초등학교(77명)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진봉초등학교의 경우 졸업예정자 수가 0명으로 올해 단 한명의 졸업생도 배출하지 못 할 것으로 보이며, 금남·금산·청운초등학교가 단 1명만을 위한 특별한 졸업식을 갖는다.

  한편 지난해에는 남양초등학교가 졸업생을 배출하지 못해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지난해 701명 대비 92명이 감소한 609명의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인 중학교의 경우 금성여자중학교(127명)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학교를 떠나게 되며, 김제여자중학교와 김제중학교에서도 각각 100명과 96명의 졸업생이 배출된다.

  졸업생이 가장 적은 중학교는 청하중학교(6명), 봉남중학교(8명), 용지중학교(16명) 순이다. 청하중학교와 봉남중학교는 지난해에도 가장 적은 졸업생 수를 기록한 바 있다.

 고등학교의 경우 올해 졸업생 수는 총 996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218명이 빠졌다. 졸업생 수가 가장 많은 곳은 덕암정보고등학교로 올해 228명이 정든 교정을 떠난다. 덕암고등학교와 김제여자고등학교에서는 각각 207명과 148명의 졸업생이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게 됐다.

  올해 우리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들은 다음달 7일(수)부터 13일(화)까지 일제히 졸업식을 치를 예정이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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