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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김제시 기관운영감사자료수집 및 예비조사 거쳐 13일간 실시

  시장의 중도 하차와 인사 문제로 뒤숭숭한 가운데 우리시 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원의 기관운영감사가 고강도로 실시되고 있어, 향후 감사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감사원은 3~4년에 한번 꼴로 실시하는 이번 기관운영감사를 위해 지난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1단계로 자료를 수집했고, 지난 1월 31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는 2단계로 예비조사를 벌인 바 있다.

  1단계 자료수집 기간에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김제시 정기인사가 단행됐고, 인사과정에서 시의 꼼수를 감지한 감사관이 자제를 요구하자, "감사원이 갑질을 한다"는 언론플레이를 하면서 감사관과 불편한 관계를 맺기도 했다.

  현재 감사원 광주사무소장인 권영택 부이사관이 총괄하는 가운데 5명의 감사관이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본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감사에서는 조직·인사업무, 대규모 시설공사, 개발행위·농지전용·산지전용, 각종 인·허가, 계약·보조금·세입·국공유재산 관리, 언론 보도관련 등 시정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이건식 전 시장의 중도하차도 지난 2015년 12월 감사원이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영 실태 감사보고서'에서 비롯됐고, 감사원이 이 전 시장을 업무상 배임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요청한 것에 대해 당시 이 전시장은 공개적으로 감사원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었다.

  감사원이 정직하고 사리에 맞으며, 사실에 입각해 일을 처리하겠지만, 향후 감사결과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최근 우리시의 동향에 대해 모를리 없고, 그간 상식을 벗어나는 많은 일들이 자행됐기 때문이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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