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시장경선 참여자들의 출판기념회와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연이어 열리고 있다.

  나유인후보는 지난 1일 오후 2시 새만금컨벤션에서 자신의 저서 「선몽, 산을 짊어진 남자」의 출판기념회를 가졌고, 박준배후보도 지난 3일 오후 2시 터미널사거리 체사피크3층 사무실에서 자신의 공약집 출판기념회와 사무실 개소식을 겸해 행사를 가졌다.

  유대희후보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신풍동 김제산림조합옆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으며, 정호영후보도 같은날 오후 3시 검산동 카페베네에서 북콘서트 형식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신성욱후보도 지난 13일 오후 2시 새만금컨벤션 2층에서 자신의 저서 「황금알을 낳는 거북이 김제를 살립시다」의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나유인후보
'선몽 산을 짊어진 남자' 출판
        
  더민주 김제부위원장 나유인 해우리포럼 김제발전소연구소장이 지난 1일 오후 2시에 새만금컨벤션 3층에서 뽀빠이 이상용씨의 사회로 '산을 짊어진 남자'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나유인후보는 저서에 본인의 뿌리와 김제중종 600년 집안 내력 및 32년간의 경찰공무원으로써 겪은 희노애락, 서민들의 감동 스토리를 담고, 공직생활 이후 자신도 모르는 운명적인 길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 지방자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설명을 책에 담았다.

박준배후보
'정의로 변화시킬 박준배' 발간

  더불어민주당 박준배후보가 지난 3일 오후 2시 출판기념회를 겸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요촌동 동희빌딩(터미널사거리 체사피크 3층)에서 개최했다.
  박준배후보는 '정의로 변화시킬 박준배'란 제목의 공약집을 통해 경제, 농업, 복지, 일자리 등 각 분야 공약을 설명했다.
  이번 공약집에는 지난 35년간 새만금사업 및 국내외 기업유치 활동 등 도정 현안사업을 추진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통해 김제시의 방향 설정과 일자리창출, 농업비전 등을 담아냈다.

유대희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서 공약 공개

  더불어민주당 유대희후보가 지난 10일 김제 신풍동 소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각계에서 축전을 보내왔고, 정운천 국회의원, 김춘진 도지사 예비후보 곽인희 전 김제시장 등이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했다.
  유대희후보는 △세계 농업 EXPO 박람회 개최 △농촌 체험, 체류형 도·농 복합 관광 도시 건설 △새만금 중심 21C 거점 도시형 산업 추진 △원칙과 신뢰. 공정과 평등. 차별 없이 더불어 사는 김제 건설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정호영후보
북콘서트 형식의 출판기념회

  더불어민주당 정호영 전 전라북도의회 부의장이 지난 10일 오후 3시 시민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형식의 출판기념회를 홈플러스 뒷편 카페베네에서 개최했다.
 정호영후보는 "시민행복으로 승화시킬 다양한 정책을 다듬어, 예비후보자공약집 '행복한 김제를 꿈꾸는 정호영의 소중한 약속!'을 발간하게 되었다"며 "시민께 드린 미래 김제 비전이 담긴 공약은 정성을 다해 꼭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공약집에는 원칙 있는 공감행정 실현 등 7개 분야 38개 세부공약이 담겨있다.

 신성욱후보
북콘서트 통해 비전 제시

  더불어민주당 신성욱후보가 지난 13일 오후 2시 새만금컨벤션 2층에서 자신의 저서 '황금알을 낳는 거북이, 김제를 살립시다'의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신성욱후보는 "김제를 새롭게 디자인하기 위해서 큰 뜻을 품게 됐다"면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품격있는 정책을 마련, 김제시를 대한민국 1등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 책을 통해 행복한 김제, 잘사는 김제의 비전을 여과없이 담았다"며 '삶의 질이 최고로 높은 김제시로 만들 비책'을 소개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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