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가 유관기관과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서가 지난 5일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찰에서 수사과장 등 7명, 선관위 지도계장 등 3명, 시 행정계장 2명 등 총 12명이 참석해 각 기관별 선거사범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돈선거, 허위사실유포, 거짓말선거, 벽보훼손행위 등 고질적인 불법선거사범을 엄단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경찰서는 지방선거 기간 동안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선거정보를 공유해 선거사범 발생시 신속한 공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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