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헬기가 금산면 야산에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금산면 용호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야 0.1h를 태우고 2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이날 산불로 인한 별다른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지난 2일 저녁 6시 7분 용호리 인근 야산에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한 소방서는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인력 156명과 산림청헬기 4대 포함 총 18대의 소방장비를 투입해 신고 2시간 30여분만인 저녁 8시 30분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소방서는 이번 산불을 잡풀소각 부주의로 보고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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