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촌동(동장 송해숙)이 주민행복시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전입세대 방문의 날'을 가졌다.

  송해숙 동장을 비롯해 마을담당직원, 통장 등은 지난달 25일 새로 전입한 다문화가정을 직접 찾아 어린이날 맞이 학용품과 종량제봉투를 전달하고 생활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요촌동은 매월 전입현황을 파악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전입세대 방문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송해숙 동장은 "앞으로 우리 요촌동에 새로 전입한 세대 방문기회를 더 확대해 주민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안소희 기자  shan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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