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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잊지 않을게"세월호 참사 4주기 맞아
우리지역 학생들 추모제
세월호 참사 4주기 맞아 우리지역 학생 30여명이 추모제를 가졌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우리지역 학생 30여명이 지난 14일 오후 2시 김제교육지원청 3층 강당에서 추모제를 가졌다.

  자발적 학생모임인 '김제청소년을 소개합니다'(이하 김청소·대표 이기훈)가 주최하고 김제시민행동과 전교조, 김더협, 농민회 등이 후원한 추모제는 조유정 학생(덕암고 3)의 사회로 1부 추모행사와 2부 문화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김청소 대표 이기훈군(덕암고 3)은 추모사를 통해 "우리는 이 비극적이고 안타까운 역사를 잊지 말아야하고 또 다시 잘못된 역사를 반복해서는 안될 것이다"며 "기억하고 또 기억하여 이제 하늘에 꽃이 되어버린 지상에 꽃들을 절대로 잊지 않아야 된다"고 말했다.

  2부 문화행사에서는 덕암고 1학년 강민·전환군이 노래 '안아줘'를 열창했고, 북초교 6학년 김대건군은 '내 영혼 바람되어'를, 덕암고 1학년 김예은·김서연양이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으로 사용됐던 'my heart will go on'을, 전주공고 2학년 이민욱이 '그날처럼'을, 덕암정보고 2학년 조윤성군은 '사랑하는 그대여'를 불렀으며, 덕암고 3학년 박진오군은 추모시를 낭송했다.

  마지막으로는 최봉관씨의 민중가요를 들은 후, 참석자 모두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합창하고 추모제를 마쳤다.

  당초 이 행사는 홈플러스사거리에서 가질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교육청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했다.

조미정 기자  jomr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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