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국도특장(대표 김재영)이 지난달 18일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91포와 10kg, 46포(시가 470만원)를 가지고 시를 찾았다.

  김재영 대표는 개업축하 화환과 함께 받은 쌀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추가로 본인이 직접 백미를 구입해 시에 기탁했으며,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각 읍면동장의 추천으로 저소득가정 137세대를 선정, 건네받은 백미를 전달했다.

  ㈜국도특장은 백구특장차전문단지에 지난해 11월 입주한 업체로 현재 2600여평의 공장부지에서 트레일러 제작 및 사고차 수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조미정 기자  jomr91@naver.com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