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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집강소에서 작은음악회지역주민들 자비로 저녁식사 준비
원평집강소에서 작은음악회가 열려 지역주민과 주말 나들이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했다.

  전라북도 기념물(제 137호)인 동학농민혁명 원평집강소에서 지난 26일 저녁 작은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아첼(대표 김철우) 12명의 첼로 연주자들과 에델바이스 색소폰동호회원들이 참여해 지역주민과 주말 나들이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물했다.

  색소폰 연주로 막을 올린 음악회는 '꽃밭에서', '낭만에 대하여', '고향의 봄' 등 귀에 익은 음악이 12명의 첼로 앙상블로 연주됐고, 주말저녁 석양아래 물드는 집강소 초가지붕의 정취와 함께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음악회를 기획한 김철우(김철우첼로학원장)대표는 "처음 첼로 실물을 접했다는 어르신들이 첼로연주를 듣고 좋아해주셔서 기쁘다"면서 "오늘 만난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해 가을저녁 집강소에서 다시 한번 연주회를 갖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원평집강소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가 자유롭게 열리고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의 만족도와 자긍심이 매우 높다. 이번 음악회도 지역주민들(모악산문화공동체)이 자비로 직접 연주자들과 관객들을 위해 저녁식사를 정성껏 준비했다.

조미정 기자  jomr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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