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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후보 딸들 지원유세후보자보다 인기 높아

  민주당 박준배후보의 맏딸 박예소양과 민평당 정성주후보의 외동딸 정겨운양이 각각 아버지의 당선을 위해 유세장을 분주히 오가며 선거를 지원하고 있다.

  박준배후보의 딸 박예소양은 유세지원단 서포터스로 활동하며 박준배후보의 로고송에 맞춰 신나는 율동으로 유세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때로는 연단에 올라가 아버지를 위한 유세도 펼친다.

  지난 11일 홈플러스앞 유세에서는 "우리 아버지는 잘 생기지도 못했고 언변도 유창하지는 못하지만 정직하고 청렴하며 네거티브를 하지 않는 정책선거로 당당하게 선거에 임하고 있으며, 도청에 재직할 때는 기업유치도 가장 많이 한 능력있는 일꾼이다"면서 "끝까지 청렴한 아버지 박준배후보와 민주당 후보들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성주후보의 딸 정겨운양은 선거기간 동안 종일 혼자 발품을 팔며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강릉에 살고 있지만, 2달동안 아버지의 선거캠프에 합류해 유권자들에게 진심을 전하고 있다.

지난 11일 비사벌사거리 유세에서 "아버지가 처음 시의원에 출마했던 2006년 당시 15살이어서 왜 정치를 하는지도 몰랐지만, 아버지가 김제에 엄청난 애정을 갖고 김제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보면서 아버지를 더욱 존경하게 됐다"면서 "늘 공부하면서 김제를 사랑하고 김제를 걱정하며 김제발전을 위해 고민하는 아버지를 꼭 지지해 달라"고 부탁했다.

  딱딱한 선거판에서 예쁜 외모와 다장다감한 표정으로 아버지의 지지를 호소하는 후보자의 두 딸들은 유세가 끝나면 후보자보다 더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는다. 때로는 진심어린 호소로 유권자들의 감성을 자극해 눈시울을 붉히게도 만든다.

박준배후보의 맏딸 박예소양(위)과 정성주후보의 외동딸 정겨운양(아래)이 유권자를 향해 아버지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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