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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장선거 조용히 치러질 듯민주당 과반의석 확보
온주현의원 의장 유력

  8대 시의회 개원을 앞두고 의장단 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나, 숫적으로 우세인 민주당의 석권이 예상된다.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현역의원 수가 당초 민평당은 7명, 민주당은 3명으로, 민평당 의원이 압도적으로 많아, 8대 시의회는 민평당 일색으로 의장단이 구성될 것으로 예상됐었다.

  하지만, 12명의 지역구 의원 중 민주당과 민평당이 각각 절반인 6석씩을 나눠가진 반면, 비례대표 2명을 민주당이 싹쓸이 하면서 8:6으로 민주당이 과반의석을 확보했다.

  민평당 일부에서 민주당 의원 빼오기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지지만, 불발에 그치고 민평당은 이제 민주당의 처분만 바라보는 신세가 됐다.

  다수를 확보한 민주당은 현재 시의회의 원할한 운영을 위해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2년후의 정치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이 어려우므로 후반기 의장단에 대한 약속 보다는 전반기에 대해서만 의장단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전반기 의장으로는 민주당의 좌장격인 나선거구 온주현 3선의원이 강력하게 거론되고 있고, 부의장으로는 마선거구 김영자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민평당측 일부에서 부의장과 2개의 위원장을 나눠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3개의 위원장도 전반기는 민주당이 독식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이 독식할 경우 시의회에 갓 입성한 초선의원이 최소 2개의 위원장을 맡아야하기 때문에 시의회 운영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운영위원장은 의원간의 이견을 조율하고 집행부와의 가교역할도 해야하기 때문에 능력과 경험이 요구되는 자리다.

  시의장과 부의장, 3개분야 상임위원장을 뽑는 의장단선거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입후보자가 없이 이름을 적어내는 교황선출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다음날인 3일 오전 10시 같은 곳에서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제 발전과 화합을 위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대승적 결단이 요구된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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