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지평선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6일 오후 6시 30분 새만금컨벤션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장 및 단체장,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으며, 이임하는 제12대 조주열 회장에 이어 조유상씨가 제13대 지평선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한 조유상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라이온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부지런한 노력과 정신으로 손과 발이 돼 모두가 '화합과 소통으로 봉사하자'는 슬로건 아래 참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평선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06년 9월 조직된 이후 조남산 초대회장을 필두로 북한수재민돕기, 장학사업, 사랑의 집 짓기,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등 지역사회에서 크고작은 일에 앞장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9월 클럽 프리미어 100주년상을 수상한데 이어 지난 4월에는 전북지구 연차대회 100주년 지역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클럽으로 발전해 나아가고 있다.

  조유상 회장을 비롯한 신임임원으로는 ▲제1부회장 이창길 ▲제2부회장 신원석 ▲총무 나원형 ▲재무 최경열 ▲라이온테마 김태영 ▲테일튀스타 최봉규 ▲감사 오남식·김유신씨가 선임됐다.

행사를 마친 지평선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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