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할인마트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검산동 소재 최강할인마트(대표 강신태)가 지난 16일, 시청에 방문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이 후원금은 희망복지지원담당에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최강할인마트는 지난 2016년 개업 이후 같은 해 12월에 관내 저소득가정에게 귤 5kg 1천 상자를 지원하는 등 나눔복지를 실천하면서 지역과 상생하며 올바른 먹거리와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업체다.

  최강할인마트 강 대표는 "소매유통업을 운영하는 향토기업으로써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저소득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소희 기자  shan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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