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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거인 이희준 옹, 소장전 수익금 전액 이웃과 나눠

 

이희준 옹이 소장전 수익금 전액을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봉남면 용신리 신복마을 이희준(74) 옹이 지난 23일 봉남중학교 강당에서 봉남면 시정설명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제사랑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희준 옹은 지난 5월 5일부터 10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평생동안 수집해온 한국 근현대 서화작품에 대한 소장전을 열어 판매수익금 1500만원 전액을 김제사랑장학기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건냈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이날 전달받은 성금 1500만원 중 1천만원을 관내 거주 우수 장학생의 장학금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500만원은 전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봉남면 거주 불우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희준 옹은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나눔을 펼쳐가겠다는 소신에 따라 소장전 수익금 전액을 지역 학생들과 불우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5월 본지는 이희준 옹의 이러한 숭고한 뜻을 담아 그가 전하는 삶의 메시지를 지면에 실어 독자들에게 소개한 바 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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