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직접 영상을 제작하고 편집해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이 마련돼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김제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교육은 9월 4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화·목·금요일(총 20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시간 동안 김제생활문화센터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지난 20일부터 9월 1일까지로 인터넷( https://naver.me/xlQqXi0n)에 접속해 수강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기를 누르면 된다. 15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하고 수강료는 2만원이며, 교육 수료 후에는 희망에 따라 '김제시 지평이 스마트폰 영상미디어제작단'으로 선정돼 동아리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교육의 목표는 지역의 이야기와 이슈를 찾아내고 시각으로 영상을 기획·구성할 수 있고, 지역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해 지역민과 소통할 수 있게 함이다.

  교욱을 담당하고 있는 '지평이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마치면 영상언어를 이해하고, 촬영법과 장비사용법을 배워 실제 촬영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이번에 1기를 모집하고 추후에도 계속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문의전화:010-2127-5007)

안소희 기자  shan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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