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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성인문해 시화전, 4년 연속 수상자 배출'특별상 이외숙씨·우수상 강금옥씨'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기념해 열린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우리시 문해교육 수강생인 이외숙(62)씨와 강금옥(76)씨가 각각 특별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서 우리시는 전국시화전에서 4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는 업적을 쌓았다.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제목의 시로 특별상(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을 수상한 이외숙 님의 작품에는 매일 문해교육을 받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사계절의 변화로 표현해 한글반에서 배우며 사는 삶이 사계절의 변화처럼 성장하고 지속되기를 소망한다는 내용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숙씨는 "한글을 배워서 쓸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쁜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니 행복하다"며, "한글 배우고난 후 매일이 새롭고 숙제도 즐겁다"는 소감을 전했다.

  '세상을 읽고 나를 쓰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시화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전국 595개 성인문해교육기관 1만1832명의 수강생이 참가한 가운데 3차에 걸치는 까다로운 심사와 치열한 경쟁을 거쳤다.

  이 외에도 우리시 김례(김제사회복지관)씨 등 총 4작품이 전북도 시화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시는 지역 내 비문해 노인 및 성인의 학습기본권 보장을 위해 기초한글과 기능문해를 함께 교육하고 있으며, 현재 ▲여성회관 ▲길보른은빛소학교 ▲김제사회복지관 등 3개소에서 6개반이 운영중이다.

  성인문해 교육은 학령기에 기초교육 기회를 놓친 만18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전국성인문해 시화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이외숙씨

안소희 기자  shan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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