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 및 홍보를 통해 구매를 유도하고 근로장애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추석 명절맞이 '장애인생산품 특별 판매행사'가 지난 13일 시청 현관로비에서 열렸다.

  전북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시 유일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인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는 '해내리 물티슈'를 비롯해 '추석맞이 선물셋트 33개 품목'이 판매됐다.

  행사관계자는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장이 됐다"고 말했다.

  장애인생산품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856-2646, 2647) 또는 온라인쇼핑몰( http://www.jbgom.or.kr)로 문의하면 된다.

명절맞이 장애인생산품 판매행사가 시청 로비에서 있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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